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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부터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었는데 이제서야 면허 시험장에 갱신하러 가게 되었다.
면허 시험장에서는 처음 갱신하는 것이라서 그에대한 기록을 남겨본다. (항상 가까운 경찰서에서 했음)

다른 시험장은 모르겠고 내가 갱신받은 안산 면허 시험장을 기준으로 한다. 
아마도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한다.
면허는 1종 보통이다. 2종은 적성검사가 없는 것으로 안다.

토요일 아침 10시경 준비물인 사진 2장, 수수료 15000원, 면허증을 가지고
차를 몰고 약 20km 떨어진 안산 면허 시험장으로 차를 몰고 출발

면허 시험장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꽤 보인다.  주차장은 꽤 넉넉한 편이다. 
안내하는 아저씨 들도 있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먼저 '적성검사' 라고 크게 쓰여진 건물로 들어가서 데스크에 계신 직원에게 
1종 면허 적성검사 받으러 왔다고 하면 용지를 하나 준다. 
용지를 받아 빨갛게 표시된 부분을 작성하고 사진을 1장 풀로 부착한다.
작성한 서류를 다시 접수하면 적성검사비 5000원을 내라고 한다.   낸다.
데스크 뒤편에 검사받으려는 사람들이 서 있는데 거기에 서류를 내고 차례를 기다린다.

먼저 시력검사, 앉았다 일어나 1회, 양손을 오무렸다 폈다 2~3회 마지막으로 색맹검사를 한다.

이상이 없으면 서류에 이상이 없다고 써주고 민원실에가서 면허를 발급 받으라고 한다.

민원실에 가니 사람이 무지 많다. 우선 은행처럼 대기표를 하나 뽑아놓고 오른쪽 끝에 있는 
인지를 파는 곳에 가서 10000원짜리 인지를 사서 서류에 붙인다. 

기다린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데스크에 가서 서류와 나머지 사진 1장과 구 면허증을 직원에게 준다. 

그리고 약 2~3분 정도 기다리면 따끈따끈한 면허증을 만들어서 건네준다.
(정말 즉석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따끈 따끈 함.)

93년에 면허를 따고 벌써 세번째 갱신이다. 다음 갱신은 2016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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