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2016. 5. 21. 13:32

금일 서울의 기온이 33도 까지 올라갔다네요. 5월 날씨가 너무하네요. 이제 좀 있으면 에어컨 없이는 살기 어려운 날씨가 되겠죠? 방에 에어컨을 설치한지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필터를 빼서 청소를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도 청소를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건강을 위해서...


3년 전 구입한 LG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입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좀 비싸지만 확실히 전기세는 덜 나옵니다. 여름 내내 틀어도 전기요금이 10만원을 넘기지 않네요.


앞 커버를 열면 좌우측에 필터가 2개 있습니다. 아랫쪽에 걸리는 부분이라고 본체와 결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살짝 들어서 아래로 살살 당겨서 뽑아주면 됩니다. 살살 해야 합니다. 에어컨의 응축기에 걸려서 찢어질 수도 있습니다. 응축기 표면이 날카롭거든요.


필터를 빼면 스폰지 같이 생긴 필터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것도 오른쪽으로 잡아 당겨서 빼 줍니다.


빼낸 필터 입니다. 누렇죠? 저게 다 먼지라는... 샤워기를 세게 틀어서 안쪽(오목한 쪽)에서 바깥쪽으로 물을 뿌려 줍니다. 


참,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세척하기 전에 절대 먼지를 손으로 뭉친다거나 만지지 마세요. 그냥 먼지 쌓인 그대로 욕실에 가져가서 물을 뿌려 줘야 합니다. 만지면 뭉치거나 필터에 걸려서 물을 뿌려도 잘 안 떨어집니다. 먼지가 심하지 않다면 그냥 이렇게 해도 대부분의 먼지는 떨어지더군요. 만약 먼지와 때가 심하다면 락스물에 담궛다가 부드러운 솔이나 스폰지에 세제를 묻혀서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필터를 다시 제자리에 끼워주면 됩니다.


만약 에어컨이 오래되어서 내부청소까지 필요하다면 웬만하면 업자를 부르는게 낫습니다. 에어컨 분해해서 청소하는게 쉽지 않거든요. 위험하기도 하구요.



이제 좀 깨끗해진 바람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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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네브 (den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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