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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 비닐포장을 제거할 때 이렇게 되기 일수

 

평소 캔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마신다. 될 수 있으면  다 마시고 캔을 버릴때 캔이 손쉽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꼭 겉비닐을 벗기고 버리는 편이다. 하지만 이걸 뜯다보면 절취선 대로 깔끔하게 뜯기지 않고 위와 같이 되기 일수다. 캔커피 포장 부분을 자세히 보면 뜯을 수 있도록 절취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부분이 너무 캔과 밀착되어 있어서 손톱으로 몇 번을 긁어도 절취선대로 뜯는게 쉽지 않다.  아마도 뜯어본 분들은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름 생각해본 해결책으로는 절취선 부분에 손가락으로 잡아 뜯을 수 있는 손잡이 부분을 조금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다. 아래 그림의 빨간색 부분같이 음료를 다 먹은 후 잡아서 쉽게 포장을 뜯을 수 있도록 하는건 어떨까?

 

 

 

캔커피 절취선 손잡이

 

이런 의견이 사소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전국에서 소비되는 엄청난 양의 캔음료 소비량을 생각하면 환경보호를 위해서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예전 음료에는 이런 절취선 마저 없었으나 언젠가부터 생겼다. 환경관련 법때문에 강제로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만들어 놓기만 하고 쉽게 제거하기 힘들게 만들어 졌다면 개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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