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2009. 8. 8. 20:56

오늘 기특하게시리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독서도 하면서
휴일이지만 간만에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게 보낸것 같다.

집에서 나는 19인치 LCD 모니터를 사용한다. 홈페이지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이다.
그런데 청소를 끝내고 웹서핑이나 하러 PC를 켰더니 화면이 뿌옇게 보이고 글자가 이중으로 보인다.
순간 속으로 생각했다. "중소기업 제품이 다 그렇지 뭐... 드디어 고장이 날 때가 된 것이군..." 생각하면서
삼성이나 LG제품을 사지 않은 것을 무척 후회했다. "이런 쓰레기 같으니..."
눈 아픔을 참아가면서 웹서핑을 계속하다가
문득 청소할 때 청소기를 사용하면서 컴퓨터 책상 쪽을 툭툭 친 것이 생각났다.
혹시 모니터 케이블이 문제일까? 모니터 케이블을 뽑았다가 다시 끼워본다.
모니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한 화면을 보여준다.

아~~

우리는 살면서 조그만 문제든 큰 문제든 남의 탓을 하는 습성이 있다.
남의 탓을 하기 전에 나의 잘못을 먼저 생각해 본다면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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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네브 (den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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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9.12.08 20:4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