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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에서 IoT 클라우드 서비스인 ThingSpeak 를 소개해보고 아두이노와 센서를 가지고 데이터도 업로드 해 보았습니다. 그 글에서 센서값이 일정값 이상이면 사용자의 스마트폰 등으로 알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요. 찾아보니 역시나 있네요. IoT ThingSpeak Monitor Widget 라는 위젯 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현재 무료 입니다. 이것에 대해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앱을 테스트 하시려면 ThingSpeak.com 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며 채널이 생성되어서 field 에 데이터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혹은 ThingSpeak 에는 공개된 채널이 이미 수 천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것 하나를 골라서 테스트 해 보셔도 되겠습니다. [ThingSpeak 공개채널 바로가기]  이미 자신의 채널이 있으신 분들은 이 앱만 설치하셔서 테스트 하면 됩니다.


여기서 모니터링 한 데이터는 위의 글들 중 3번째 DHT22 센서값(온도, 습도)을 앱에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IoT ThingSpeak 로 검색하면 위의 앱이 나옵니다. 설치해 줍니다. 위젯 형태의 앱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는 아이콘이 설치되지 않습니다. 설치 후 위젯추가로 가면 위젯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위젯을 바탕화면에 추가해 줍니다. 추가해 주는 순간 아래의 설정 화면이 뜹니다.


채널 ID 와 Read API Key 를 입력해 줍니다. 입력해 주면 자동으로 Field 를 불러 옵니다. 저의 경우엔 온도와 습도 데이터를 아두이노(우노+DHT22+ESP8266)가 업로드 하고 있는 채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Field 가 두 개 나옵니다.


Upper threshold exceeded alert 는 지정한 값이 넘어 갔을 때 알람을 울립니다. Lower threshold exceeded alert 는 그 반대겠죠? 위와 같이 설정하면 온도가 28도가 넘었을 때, 습도가 50%가 넘었을 때 저의 스마트폰에서 알람을 울려줄 것입니다. 밑에 Insistent sound notification 은 진동 말고도 소리로 알려주기를 원할 때 체크 합니다.


Update Settings 는 ThingSpeak 에서 최신 데이터를 가져오는 시간 간격을 설정 합니다. 1분 ~ 60분 까지 설정이 가능 합니다. 나머지는 디스플레이 세팅 입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마지막 font size 는 20 정도가 가장 이쁘게 나오는 듯 합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 되었으면 맨 위쪽에 ∨ 표시를 누르면 바탕화면에 위젯이 생성 됩니다.


위와 같이 위젯을 여러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채널도 다양한 채널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시험 삼아 아두이노에 연결된 온습도 센서에 손가락을 갖다 대니 잠시 후 온도가 29도로 올라가고 스마트폰에서 진동과 알람이 요란하게 울리네요.


다음엔 이 앱을 이용해서 집에 불이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화재경보기나 하나 만들어 볼까 합니다. 진짜로 알람이 울리는 상황은 오지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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