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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지름 품목인 아이폰(3Gs 16GB)의 볼륨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오늘 일어났다.
노래재생 모드에서 볼륨을 좌우로 드래그해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현상이다.

순간.

"아! 뽑기가 잘못된 것일까?"

"리퍼를 받아야 하는 건가?"

"프로그램도 많이 깔았는데..."

웹을 찾아봐도 시원한 답변이 없길래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다가 원인을 직접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찾았다!

어제 오후에 설치한 Decobot 이라는 스티커사진 찍는 프로그램이 원인이다.
이 프로그램을 한 번이라도 실행한 후에 음악을 플레이하면 동일증상이 생기는 것을 확인하였다.

재부팅하면 증상이 없어지지만 Decobot을 실행하면 같은 현상이 다시 발생한다.

아마도 Decobot 앱의 버그인듯 하다.

뭐... 이 나이에 스티커사진 찍을 일 없으므로 과감히 삭제


아마도 나와 같은 현상이 있는 분은 Decobot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보고
만약 없다면 설치한 앱을 하나씩 실행해보며 음악 플레이를 테스트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아무튼 이런 현상은 하드웨어와는 무관한 소프트웨어적 버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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