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제일 좋아했던 영화 중 하나이다. 물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지만...
1편은 하도 많이 봐서 대사를 외울정도지만 지금도 가끔 DVD를 돌려보는 영화 중에 하나이다.
2편의 전반부는 마티가 박사와 문제해결을 위해 미래로 가는 장면들이 나온다.
그 미래가 2015년 10월이다. 앞으로 고작 4년 후... 세월 많이 흘렀다.
영화 제작년도는 1989년이니 아마도 2015년이 상상이 안 됐을수도 있지만 미래의 세상은 경이롭다.
1989년에서 상상했던 2015년의 모습들만 꺼내본다.
[##_http://deneb.pe.kr/script/powerEditor/pages/1N%7Ccfile23.uf@206F193E4EC9F7480503DE.jpg%7Cwidth=%22654%22%20height=%22353%22%20alt=%22%22%20filename=%22Back.to.the.Future.Part.II.1989.XviD.AC3.CD1-WAF.avi_201111.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에너지원은 쓰레기다. MR. FUSION 이라는 장치가 바나나껍질, 맥주, 맥주캔 등을 에너지로 변환한다.
몸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단지 순간적으로 잠들게 할 뿐
초단위 일기예보, 5초 후에 비가 그칠거야... 5초 후 정말 그친다.
자동 사이즈 조절 점퍼, 이 점퍼는 입고 단추만 누르면 자동으로 몸에 옷이 맞춰진다.
그리고 물에 젖었을 경우 자체 드라이기의 바람으로 순식간에 옷을 건조시킨다.
마티가 들어간 80년대 카페의 모습, 마이클잭슨, 레이건 등 80년대 추억의 인물들이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한다.
정리하고 보니 4년후라고 해도 대부분 실현 불가능한 기술들 같기도 하다.
특히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호버보드 같은게 가능할까?
하지만 모르지 인간은 4년이 아니라 1초 앞도 알 수 없으니...
그나저나 MR. FUSION 같은 장치가 개발되면 초대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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