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두이노 UNO 만 사용하다가 작은 크기의 아두이노가 필요해서 아두이노 나노 호환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정품 나노보드와 크기와 스펙이 같지만 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므로 경제적 입니다. 아두이노 나노는 아두이노 우노와 같은 기능과 스펙의 보드 입니다. 크기만 작게 만든 것 입니다. 다만 호환보드라 컴퓨터에 연결하려면 CH340G 칩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 칩은 USB와 연결을 통하여 PC와 시리얼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 CH340G 드라이버 설치방법
http://deneb21.tistory.com/188
우노 보드 대비 1/5 정도의 크기 입니다.
윗부분 입니다. ATMEL Mega 328P MCU 와 USB 연결부가 있습니다. 아두이노 우노와 같은 MCU를 사용하므로 스펙이 우노와 같습니다.
뒷면 입니다. 각종 PIN 들이 있고 시리얼통신을 위한 CH340G 칩이 있고 전원관리를 위한 5V 레귤레이터가 달려 있습니다.
핀 레이아웃 입니다. 우노 보드와 같습니다.
아두이노 나노는 아두이노 Pro Mini 보다는 조금 크지만 우노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브레드보드 등에 꼽아서 쓰기에도 좋습니다. USB (Mini-B 타입 커넥터) 로 PC에 바로 연결하여 프로그램도 업로드 가능해서 꽤 유용합니다. 반면 Pro Mini 보드는 초소형 프로젝트에 많이 쓰입니다. 바로 꼽아 쓸 수 있는 USB 단자가 없으므로 불편합니다. 그래서 연습이나 교육용으로는 부족합니다. 납땜해서 영구적으로 고정해서 사용할 용도로 좋은 보드 입니다. (물론 PIN을 납땜해서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음)
PC와 연결해서 Blink 예제를 업로드 해 보았습니다. 잘 작동하네요. 크기가 작으니 나중에 블루투스 자동차 만들때 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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