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21. 8. 20. 17:27

나는 QCY 무선 이어폰만 3개를 가지고 있다. 맨 처음 T1 Pro, T1, T5S 세 개의 이어폰을 가지고 있다. T1 Pro는 페어링도 잘 되고 하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음질에 집에서 조용하게 유튜브 볼 때만 사용하고 있고 T1은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최신 제품들 대비 떨어지는 디자인, 모양 때문에 밖에서 끼고 다니기 좀 민망해서 회사에서만 사용한다. T5S는 모양, 음질 만족하는 제품이지만 제품 불량인지 페어링이 잘 안 되는 현상이 있어서 활용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착용감도 별로이다. 

무엇을 살까 보던 중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ANKER의 라이프 P2 Mini 제품을 알리 ANKER 오피셜 상점에서 세일하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다.  정상가 50달러인데 29달러에 판매를 했다. 구입을 하고 약 2주 후 배송이 되었고 사용해 본 소감을 적어본다.

 

Life P2 Mini 의 특장점은 아래와 같다.

 

1. 커다란 10mm 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선택해서 베이스가 풍부하다
2. 3개의 사운드 EQ를 기본제공한다.
3. 최신의 블루투스 5.2 지원
4. 오래가는 배터리 타임

   충전독을 이용할 경우 최대 32시간의 플레이 타임 (이어폰 단독은 8시간)

5. IPX5 방수등급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급형 답게 포장은 수수하다

 

상자 뒷면 특장점이 적혀 있다.

 

구성품은 본체 이어팁, USB C 케이블,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팁은 6종으로 되어 있다.

 

이름과 같이 작은 사이즈의 이어폰

 

작고 귀여운 케이스에는 충전량 표시 LED가 3단계로 표시가 된다.

 

USB C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한다.

 

ANKER 답게 좋은 만듬새

 

* 빠른 페어링, 좋은 착용감과 만듦새, 풍부한 저음, 아주 약간 아쉬운 음질

스마트폰과 페어링은 아주 잘 되었다. 한 번 페어링 하고 나면 케이스에서 빼자마자 빠르게 페어링이 된다. 최신 버전인 블루투스 5.2의 힘인가 보다? 착용감은 귀에 꼭 맞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싼 티 나지 않는 만듦새도 꼼꼼해서 마음에 든다. 음악을 들어보았다. 광고와 마찬가지로 저음이 부각된 소리가 난다. 음질은 내장된 3가지의 EQ로 자신이 좋아하는 EQ를 지정해서 들을 수 있다.  그러나 ANKER Q30 헤드폰으로 한층 올라간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인지 내 기준에서 다소 시원하지 못하고 약간은 답답한 음질이 내 기준에서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음질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은 부분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할 만한 수준이다. 황금귀가 아니고 가볍게 영상 및 음악을 즐길 목적이라면 만족할만하다고 생각되는 음질이다. (음질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지 않았지만 QCY의 T1보다는 훨씬 좋다)

 

* 사운드코어 앱 미지원

보급형이라 그런지 사운드코어 앱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부적인 EQ 설정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어폰 터치를 통한 3가지 EQ만을 지원한다.  Q30 헤드폰의 경우에는 사운드코어 앱을 잘 이용하고 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사운드코어 앱은 Life P3부터 지원을 한다.

 

* 뛰어난 배터리 성능

스펙상 이어폰 단독으로 무려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초기 TWS 이어폰들이 대부분 2~3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가졌던 것을 보더라도 장족의 발전이다. 케이스 충전으로 4번의 풀충전을 할 수 있으니 총 3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1시간을 들을 수 있는 고속충전도 지원을 한다.

 

 

가로크기

 

세로크기

 

케이스의 사이즈를 재 보았다. 콤팩트하고 예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컬러는 블랙만 있는 점이 아쉽긴 하다. 

 

 

이어폰 드라이버가 보인다.

라이프 P2 대비 작아진 사이즈의 이어폰이라 Mini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이어폰이 마음에 든다. 착용감도 귀에 쏙 들어가서 머리를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운동할 때 착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IPX5 등급의 방수 성능도 갖추고 있어서 가벼운 비가 내려도 사용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든다.

 

결론적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 없고 음질에 과하게 민감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한 번 구입을 해봐도 좋을 것 같은 이어폰이다. 개인적으로 ANKER라는 브랜드에 신뢰를 가지고 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이번 제품도 역시나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이름 없는 싸구려 TWS 이어폰이나 QCY에서 벗어나고픈 사람이라면 ANKER의 사운드코어 시리즈도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다만 제 가격? 인 50달러에 구입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알리익스프레스의 ANKER Official Store에서는 자주 할인행사를 하기 때문에 할인해서 3만 원대에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ANKER Life P2 Mini 간단 사용법

1. 다른 장치 페어링 :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케이스를 연채로 케이스의 페어링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케이스의 LED가 깜빡거리면서 페어링 대기모드로 들어감 -> 다른 장치와 페어링 하면 됨

2. 플레이/정지 : 이어폰을 2번 터치하면 플레이 및 정지함

3. 이전/다음 곡 : 오른쪽 이어폰 2초간 터치 (다음 곡), 왼쪽 이어폰 2초간 터치 (이전 곡)

4. 전화받기/끊기 : 이어폰 2번 터치 (받기), 이어폰 2초간 터치 (끊기) - 좌우 상관없음

5. EQ 전환 : 오른쪽 이어폰 3번 터치

6. 리셋 : 이어폰을 케이스에 끼우고 케이스를 연 상태에서 케이스의 페어링 버튼을 10초간 누르고 있으면 3개의 케이스에 있는 3개의 LED가 동시에 깜빡이면 리셋이 완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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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네브 (den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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