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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코 앞에 다가오니 온도가 떨어져서 타이어 공기압이 많이 줄었다. 평소 빵빵하게 넣는 걸 좋아하는지라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해 주려고 해 보았다. 그래서 3~4년 전 직구사이트 큐텐(지금은 위메프와 함께 망한...)에서 구입한 미니 공기주입기로 주입을 했다. 하지만 완충 표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퀴 하나를 38 psi까지 주입하니 갑자기 배터리 용량이 1칸이 뜨면서 멈춰 버린다. 

 

충전이 안된건가? 하고 다시 충전을 하니 생각보다 금방 완충이 된다. 느낌이 안 좋다. 원래 이렇게 빨리 완충이 되면 배터리가 맛이 갔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마찬가지로 타이어 한 짝을 겨우 주입하는 배터리 용량... 배터리를 교체해 보기로 했다. 

 

분해법을 알기위해 구글, 유튜브, 네이버 등을 뒤졌지만 이 모델은 분해법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나만 구입한 건가???

 

샤오미 공기압 주입기를 카피한 것 같은 외형 하지만 의외로 외관은 준수하고 만듦새도 좋다. 그동안 잘 사용했는데....

 

 

 

이렇게 완충이 돼도 사용하면 금방 방전이 되어 버린다.

 

 

 

제조사 같은 것도 없고 정확한 모델명? 이름? 은 'Portable tire inflator Model :8006'이다.  정직한 이름이다.

 

 

 

분해방법이다. 먼저 아래쪽 커버를 벗긴다. 얇은 도구를 끼워서 제치면 열린다.

 

 

 

커버를 벗긴 모습

 

 

 

앞면 커버도 벗긴다. 뾰족하고 얇은 도구를 이용해서 들어 올리면 벗겨진다.

 

 

 

안쪽의 기계 부분을 밀어 올리면 알맹이가 빠진다.

 

 

 

분리된 기계부

 

 

 

라이트 부분 커버도 벗긴다.

 

 

 

기계부 커버는 동그란 부분의 나사 2개를 풀면 커버가 열린다.

 

 

 

커버를 벗긴 기계부위 모터와 펌프 배터리가 보인다. 배터리 커넥터를 분리한다.

 

 

 

배터리팩 부분이다. 18650 배터리 2개를 직렬로 연결한 배터리팩이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한글이 보인다. 배터리 메이커는 선전 후아유 뉴 에너지???

 

 

 

열수축 튜브를 벗기니 18650 배터리 2개와 BMS회로가 보인다. 모두 제거하고 새 배터리에 이식해 줄 것이다.

 

 

 

후아유 2000mAh 배터리

 

 

 

직렬연결 이므로 한쪽 부분은 + - 가 합쳐 쳤다.

 

 

 

한쪽은  + - 단자가 BMS에 연결이 된다. 커넥터는 BMS에 연결이 됨 잘 보고 똑같이 연결해 줘야 한다. 

 

 

 

교체할 삼성 SDI의 3000mAh 18650 2개

 

 

 

절연 종이 이식

 

 

 

납땜 (지저분하게도 됐다 ;; ) 

 

 

 

BMS도 납땜해서 연결한다. 극성에 주의해서 매우 신중하게 작업해야 한다. 쇼트 시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다. 

 

 

 

모두 납땜하고 절연테이프로 감싸 주었다.

 

 

 

커넥터 꼽고 이식하고 재조립한다.

 

 

 

충전을 해본다. 충전이 오래 걸리는 걸 보니 배터리 상태가 좋아 보이며 제대로 충전이 되는 것 같다.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고 일부러 타이어 바람을 빼고 바람을 넣어보니 4짝을 모두 공기주입을 하고도 배터리가 한 칸도 닳지 않았다. 배터리 교체가 성공적으로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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