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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린시절 레이맨 게임으로 유명했던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UBISoft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기념 이벤트로 올해 6월 부터 12월까지 자사의 게임 1가지 씩을 한 달에 하나씩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번 6월에 공개되는 첫 게임은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 The Sands Of Time) 입니다.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는 89년 애플2 PC용으로 처음 개발되어 90년대 초반 286XT/AT 시절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죠. 이번에 공개된 시간의 모래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3번째 게임 입니다. 발매는 2003년. 그래서 저도 한 번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Prince Of Persia : The Sands Of Time, 2003

 

■ 게임사양 (최소사양)

  • Supported OS:Windows 7, Windows 8.1, Windows 10

  • Processor:Pentium® III or AMD Athlon™ 800 MHz

  • System Memory:256 MB of RAM or above

  • Video Card: 64MB GeForce™ 3 , ATI® Radeon™ 8500, Matrox Parhelia™(GeForce 4 MX is not supported)

  • Direct X 9.0 compliant sound card

  • DirectX® version 9,0c

  • Hard Disk:1.5 GB available hard disk space

  • Peripherals: ThrustMaster FIRESTORM Dual Analog 3

게임 최소사양인데 매우 낮습니다. 웬만한 요즘 PC에서 돌리기엔 무리가 없을 것 입니다. OS도 최신의 Windows 10 까지 모두 지원합니다. 그런데 XP는 왜 없지? XP시절 게임인뎅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아래의 URL 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게임 등급에 동의 하냐는 체크박스를 체크하고 GET THE GAME NOW 를 클릭 합니다.

■ 게임 다운로드

https://club.ubi.com/#!/en-GB/ubi30


만약 UBISoft 계정이 있으면 그냥 로그인 해도 되지만 없으면 위와 같이 CREATE UPLAY ACCOUNT 를 클릭해서 계정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메일, 비번, 닉네임, 생일, 국가 등을 입력하면 가입이 됩니다.


Uplay 라는 UBISoft 의 게임 런처를 PC에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오리진 게임들 해 보신 분들이라면 그런거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설치되지 않았으면 Download Uplay PC 를 눌러서 다운로드 받아 줍니다.


다운로드 받은 Uplayinstaller 파일을 실행해서 Uplay 를 설치해 줍니다. 용량은 60MB 정도 입니다.


Uplay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생성이 되었네요. 실행해 줍니다.


조금 전 가입한 정보를 입력해서 Uplay 에 로그인 해 줍니다.


게임 탭에 들어가면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을 클릭 합니다. 앞으로 7,8,9,10,11,12월까지 한 달마다 1개의 게임이 무료로 풀리니까 올 연말엔 저기에 6개의 게임이 더 생기겠죠? ㅎ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설치 해 줍니다.


아쉽게 게임의 언어에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음... 어차피 액션게임이니 그닥 대사는 중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설치가 시작 됩니다. 시작메뉴, 바탕화면 옵션은 설치자 마음대로 정하면 됩니다. 32비트 게임일테니 Program Files(x86) 디렉토리에 설치가 됩니다.


라이센스의 동의 합니다. 동의 하지 않으면 취소를 클릭 합니다?


본격적인 다운로드 및 설치가 시작 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 되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면 게임 플레이가 시작 됩니다.


DirectX 같은 걸 추가로 더 설치하고 드디어 게임이 시작 됩니다.


기념으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3D로 움직이는 페르시아의 왕자는 처음 해보는데 재밌네요. ^^ 무언가 툼레이더 스럽기도 하고 제가 툼레이더를 엄청나게 재밌게 했었거든요. 제 게임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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