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19. 6. 30. 21:49

PC를 사용하다보면 USB 메모리, 외장하드, 블루투스 동글, 게임패드 동글 등 많은 USB 주변장치 들을 사용할 것이다. 나의 경우도 몇 개인지도 모르는 USB 메모리/외장하드, 블루투스 동글, XBOX 무선 패드용 동글, 무선 마우스... 등 많은 USB 기기들을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PC의 USB 포트도 모자를 경우가 많고 특히 외장하드의 경우 메인보드의 USB 포트에 직접 꼽지 않으면 전력부족으로 제대로 구동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괜찮은' USB 허브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USB 허브 답지 않게 상자가 매우 크다. 거의 공유기 상자 크기와 맞먹는다. 포장은 IPTIME 고유의 하얀색 하드보드지로 고급스럽다.



포장 뒷면의 제품 스펙이다. 고속으로 파일 읽기 및 복사가 가능하도록 USB 3.0 포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USB 2.0 호환), 특이하게도 1개의 USB 포트는 퀵차지 3.0 (Quick Charge 3.0) 규격을 충족하는 고속충전 포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여타 기기들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 퀄컴 퀵차지 3.0 이란? 

퀄컴(Qualcomm)에서 개발한 고속충전 기술로서 충전 최대전력을 18W 까지 높이고 충전 전압을 0.2V 단위로 쪼개어 충전 시 발열을 줄이고 충전시간을 최적화 시킨 첨단 충전 기술 스냅드래곤 820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구성품이다. USB 허브와 PC를 연결하기 위한 믿음직해 보이는 굵직한 케이블, 그리고 역시 믿음직해 보이는 커다란 전원 어댑터, USB 허브 본체 그리고 매뉴얼로 구성이 되어 있다.



USB 허브에 연결되는 케이블의 소켓 단자의 모습이다. 매우 특이하게 생겼다. 케이블도 아주 굵어서 신뢰가 간다.



매우 깔끔하게 생긴 USB 허브 본체 왼쪽의 4개 단자는 USB 3.0 규격과 호환이 되고 오른쪽 하나의 단자는 고속충전을 위한 USB 단자이다.



허브의 USB 연결부와 전원 연결부. 필요에 따라 어댑터 없이 일반적인 무전원 허브처럼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밖에 나가서 노트북 등에 연결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12V, 3.5A 의 고출력으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하는... 묵직하고 커다랗고 왠지 신뢰가 가는 어댑터 



내가 가지고 있는 USB 장치들을 꼽아 보았다. 좌측부터 블루투스 동글, USB 메모리1, USB 메모리2, USB 외장하드, 그리고 나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충전



허브의 오른쪽을 보면 각각의 포트마다 전원 스위치가 붙어 있다. 그래서 각각의 USB 장치들을 끄거나 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켜면 파란색 LED가 들어오고 모든 장치들이 잘 작동이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USB 3.0 지원 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아 그에대한 속도 테스트 등은 이루지 못했다. USB 3.0의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는 5Gbps 이다.



모든 기기들도 작동이 잘 되고 큇차지를 지원하는 나의 스마트폰도 고속충전이 잘 되었다.


제품 매뉴얼


이제껏 USB 허브에 대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싸구려 2~3천원짜리만 써오다가 이 제품을 써보니 그런 제품들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각종 USB 장치들이 아주 안정적으로 인식이되고 작동이 되었고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퀵차지 3.0 포트도 매우 쓸모가 있다. (사실 이 허브를 사용하고 나서 고속 충전기는 서랍속으로 들어갔다. ^^) 무엇보다 전력을 많이 먹는 USB 외장하드가 매우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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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네브 (den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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