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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을 기웃거리다가 매우 저렴한 랜턴을 발견해서 구입을 했다. 삼각대가 포함되어 있어 캠핑할 때나 자동차 정비 같은 작업 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 소개해 본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1+1에 삼각대 포함 9천 원 정도의 가격에 구입을 했다. 

 

이렇게 2개의 제품이 배송되었다. 랜턴 본체, 삼각대, USB-C 충전 케이블,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트 부분인데 배낭 같은데 달 수 있도록 걸쇠가 달려있고 우측을 보면 병따개도 달려 있다. 6W COB LED를 이용한다. 

 

 

뒷면에는 자석도 달려 있어서 철판에 붙여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차 정비 시 차체에 붙여서 사용하면 편할 것 같다. 

 

 

자석 바깥쪽에는 고정 지지대가 달려 있어서 펴게되면 삼각대 없이도 탁자 같은데 올려놓을 수 있다.

 

 

걸쇠 부분

 

 

라이트를 켜게 되면 아주 밝은 불빛이 나온다. 광량이 세므로 눈으로 직접 바라보면 절대 안 된다.

 

 

USB-C 충전단자가 있고 반대쪽 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다. 둘 다 고무 재질의 커버가 있어서 간단한 생활방수도 될 것 같다.

 

 

의외로 한글 매뉴얼도 제공한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최대 광량, 한 번 짧게 누르면 60% 광량, 2번 누르면 30% 광량, 3번 누르면 깜빡이 기능이 작동한다.

 

 

충전을 해 보았다. 5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완충되면 녹색으로 바뀐다.

 

 

완충 후 60% 광량으로 배터리가 얼마나 가는지 시간을 테스트해 보았다. 

 

 

1시간 후 밝기가 원래 밝기의 70% 정도로 줄었다.

 

 

1시간 30분 후 밝기가 많이 줄어 맨눈으로 불빛을 봐도 괜찮을 정도의 밝기가 되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크기를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준수한 수준이며 보조 배터리 이용 시 텐트에서 하룻밤을 밝히는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키체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열쇠고리로 사용하기엔 조금 큰 것 같다. 소개한 제품 이외에도 미니 드라이버와 렌치 등을 포함한 버전 등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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